근친상간

북회귀선 - 4부

615 2019.05.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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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활동하던 사업가 B씨, 국가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전직 국방부 전력 정책관 이모 대령 연루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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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근거를 대라면, 할 말이 없었지만,

큰아버지 뿐만 아니라, 아빠의 죽음과도 연관이 있을 꺼라는 예감이 들었다.

사업가 B씨를 꼭 만나야만 할것 같았다.



신문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그 기사를 찾았다.

-김인호 기자-

해당 기사를 쓴 기자를 확인했다.

그리고, 그의 프로필을 확인 했다.

유명 대학. 신문 방송학과를 졸업한 30대 초반의 기자.

그리고, 사내 전화 번호가 적혀있다.



"전화를 할까?"

"뭐라고 말을 꺼내지?"

"그 기사, 제보자 연락처좀 알려 주실래요?"

이건 아냐...

"제가 그 기사에 실린 사건에 연루되서, 간첩 협의로 사형당한, 사형수의 딸 인데요.."

이것도 아니다....



그 기자에 대해, 내가 아는 것이라고는,

신문사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프로필이 전부였지만,

또 한가지 궁금한건, 꼴통 보수로 정평난 그 신문사에서 일하면서

알아도 감출 내용의, 그런 기사를 썼다는 것이였다.





하루 종일.

그 다음 날도.

또, 그 다음 날도.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단어를 조합해 보았지만,

그 기자를 설득 할만한, 어떠한 문장도, 완성 되지 않았다.





기자에게 접근 할 방법을 궁리 하면서도,

신문이며, 인터넷을 뒤져, 혹시 그 사건에 대한 기사가

또 나온 것은 없는지, 검색 했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아마 그 기자도, 그 사건에 대해 잊고 있는건 아닐지...





어느덧, TV와 신문 기사는

다가오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대한 얘기들로 가득 찼다.

오랜만에 친구에게 전화를 받고,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학교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호프집에 들러 수다를 떨다가,

막차 시간에 맞춰, 태희 언니 집으로 돌아왔다.



술을 한잔 해서 그런지, 머릿속이 더 복잡 했다.

언니에게 말을 하고 싶었지만, 언니는 벌써 잠을 자고 있었다.

"태영은 뭐하고 있을까?"

태영의 방 앞으로 갔다.





"Oh!!..Fuck me!!.....Oh Yes!!..."

소리는 아주 작았지만, 여자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렸다.

소리만 들었을 뿐이지만, 금새 화면의 내용도 짐작이 갔다.

"훔.... 중딩도 아니고, 뭐하는 겨...ㅡ.ㅡ;;"

태영의 방문을 빼꼼 열어 보았다.

보이는 장면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그닥 다르지 않았다.

PC 앞에 태영이 않아 있었고,

그의 얼굴은 미동도 하지 않은 채, 모니터에 고정되 있고,

그의 손은, 그의 허리 춤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Oh got!!...Oh! Oh!..Fuck!!..."

얼마나 집중해서 보고 있는지, 내가 바로 뒤까지 다가가도,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

태영은 왼손으로, 그의 알들을 쥐고, 오른 손으로는

빳빳하게 발기된 기둥을 잡고, 연신 위아래로 흔들고 있었다.



백인 여자의 뒤에서, 팔뚝만한 성기를 가진 흑인이,

여자의 한쪽 다리를 들고, 보지 속으로, 그 큰 물건을, 연신 들이밀고 있었다.

밖에서 들었던 여자의 교성은,

흑인 남자의 물건이 보지를 드나들때 마다, 질러대는 소리였다.

남자는 체위를 바꿔가며, 여자를 바닥에 눕히고, 위에서 눌러댔다가,

다시 체위를 바꿔, 서 있는 자세로 여자를 들어 올려,

자신의 허리에 여자의 다리를 감게하고, 끊임 없이 펌프질을 했다.

포르노를 감상하며, 자위에 열중하고 있는 태영이, 한심하게 보이기도 했지만,

그걸 보고 있자니, 나도 점점 야한 상상에 빠져드는 것을, 부인할수 없었다.

"어떻게 저렇게 큰게 안으로 들올수 있을까?"

"만일 저게 들어 온다면, 내 보지가 받아들일수 있을까?"

야릇한 생각과 함께, 아랫도리가 촉촉히 젖고 있음이 느껴 졌다.

남자가 허리에 모터라도 장착 한듯, 거칠게 요동치자,

여자의 교성도 점점 커졌고, 나의 몸도 점점 더 달아 올랐다.

"아..나도 저렇게 해봤으면..."

바짝 달아오른 내 몸은, 더 이상 어떤 이성도, 개입할 여지를 주지 않았다.

"하구싶어!"

태영에게 말하며, 뒤에서 그를 안았다.

화들짝 놀란 태영의 눈이, 나를 돌아 보았다.

그의 자지를 잡으며, 다시한번 말했다.

"나도 저렇게 해줘!"

말을 하자 마자, 나는 반바지와 팬티를 함께 아래로 내렸다.

태영이 뭐라 말 할 시간도 없이, 그것들을 발가락으로 저 만치 밀어 버렸다.

"희진아! 이건.."

태영이 뭐라 말하려 했지만, 난 시간을 주지 않았다.

"왜? 싫어? 싫음 말고~"

내가 뒤돌아서려 하자, 태영이 벌떡 일어나, 뒤에서 안았다.

그의 힘에 밀려, 중심을 잃은 나는, 얼떨결에 침대를 양손으로 짚었고,

태영의 손이 내 허리를 잡는가 싶더니, 그의 성기가 내 안으로 돌진해 들어왔다.



섹스..

솔직히 오르가즘이 뭔지.

포르노의 여자처럼, 교성을 질러대야, 남자가 좋아하는지

나는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 행위를 하는 동안은

다른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 좋았다.

머리아픈일. 고민..

마치 마약처럼, 잠시나마 그 모든 상념에서 해방시켜 주는...



태영과 키 차이로 인해, 태영은 몹시 불편해 보였다.

자꾸 빠져 나오는, 그의 좆을, 번번히 나의 입구를 찾아 다시 밀어 넣으면서,

열심히 그의 허리를 움직였다.



태영의 움직임이 격해지고, 또 빨라 졌다.

그와 몇번 해본 경험에 의하면, 거의 절정에 이르렀다는 신호였다.

"하아..태영아..안에 안되..알지?"

내 말이 끝남과 동시에, 태영의 성기가 빠져나갔고,

이어서 내 등짝에, 뜨거운 액체가 뿌려졌다.





우리 둘은, 거의 같이 침대에 풀썩 쓰러졌다.

잠시후.

태영이 담배갑을 집고, 나를 피해 발코니 쪽으로 향했다.

태영을 불렀다.

"그냥 여기서 피워. 나도 하나 주고..."

태영이 알수 없다는 표정으로, 내 옆에 앉았다.

난 익숙한 척, 그의 담배를 받아 들고, 불을 붙였다.

순간.

10년은 묵었음 직한, 굴뚝 재가, 기관지를 타고 내려오는것 같았다.

기침이 나오려 했지만, 자존심에 꾹 참았다.

"희진아, 무슨일 있어?"

태영이 물었고, 난 얘기를 하려 했지만,

온 몸을 가득 채운 듯한, 연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할수가 없었다.

대신 신경질 적으로, 담배를 비벼 껐다.

심호흡을 몇번 하고 나니, 좀 정신이 들었다.

"희진아... 아버님 때문에 그러니?"

태영이 다시 물었다. 난 말 없이 고개를 끄덕 였다.

잠시 침묵이 흐른뒤 내가 말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얄지 알수가 없어.."

내 말을 들은 태영도, 한동안 말이 없었다.

담배 한개비를 다 피우고 나서야, 그가 다시 말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공부 좀 하는건데..."

그가 힘없이 말했다.

"아냐..태영아..너랑 언니가 있어서 내겐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그의 눈을 보며 말을 이었다.

"언제나 내편에 있어 줄거지?"

태영이 대답 했다.

"당연하지.. 그리고 내가 해야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말해 줘"

나는 고개를 끄덕 였다.









다음날도 외출을 감행했다.



마냥 혼자 고민하며, 시간을 허비 할 순 없었다.

C일보 근처 커피숖에서 전화를 걸었다.

몇번 발신음이 들리고,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저..김인호 기자님 계신가요?"

"외근중 이신데요"

"다른 연락처좀 알수 없을까요? 핸드폰이나.."

"무슨일이 신데요?"

"네..기자님이 쓰신 글에 대해, 알고 싶은게 있어서요.."

"저희 신문 구독자이 신가요?"

"네 그런데요..."

"죄송합니다 고갱님~ 저희 내규상 알려드릴수가 없습니다 고갱님~"

"그럼 언제 전화드리면 통화할수 있을까요?"

"글쎄요~ 저희 일이 워낙 시간 정하고 하는 일이 아니라...죄송합니다 고갱님~"

핸드폰 수화기 속 여자는, 친절이 절절 흘러넘쳐서.

지금이라도 수화기에서 분수처럼 친절이 솟구칠듯한 말투였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쓸데없는 말 말고 끊어!!"라고 외치는 듯 했다.

"그럼 메모라도 해 주실수 없을까요?"

무슨 답이 나올지 뻔했지만, 물어 보았다.

"죄송합니다 고갱님~이런 요청이 워낙 많아서요~ 죄송합니다 고갱님~"

역시나...

핸드폰의 [종료]버튼을 눌렀다.



아마도 스무번은 했을 것이다.

계속 같은 고갱님 타령을, 20번은 듣고 나서야

밤 10시가 넘어 그 기자와, 통화 할수 있었다.

전화기에서 그 기자의 목소리가 들였다.

"예. 김인홉니다."

목소리를 듣는 순간, 심장이 미친 듯 뛰었지만,

최대한 냉정함을 유지하려 애쓰며 말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희진이라고 합니다"

"예..무슨일이시죠?"

"다른게 아니라...전에 쓰신 기사중에..국방부 전력정책 기획관.."

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가 말을 잘랐다.

"그 얘기라면, 그만 하시죠."

그의 신경질 적인 말투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급해졌다.

"기자님! 제 얘기좀 들어보세요!"

"그 얘기라면, 더이상 할 얘기 없습니다."

딸깍..수화기 내려놓는 소리가 들렸다.

아마도 그 기자는, 그 기사 때문에 무지 시달렸거나,

아니면 관심이 없거나, 둘중 하나 겠지만,

왠지 예감에 후자 보자는, 전자에 가까운듯 했다.

나는 [재발신] 버튼을 눌렀다.

이어 들리는 그 기자의 목소리.

"C일보 김인호 기잡니다."

나는 빠르게 말을 이어갔다.

"저 이희진 이예요. 이장헌 대령사건. 심심풀이로 쓰신건가요?"

내 물음에 의외라는 어투로 그가 되물었다.

"그걸 어떻게 아시죠? 제 기사에 실명은 거론이 안됬을껀데요?"

비로소, 나는 당당하게 말했다.

"그 정도는 알고 있으니까, 전화 한거 아니겠어요?"



어느새, 냉정함을 되찾은 목소리로, 그가 물었다.

"이희진씨라고 하셨나요? 국방부에 근무하시나요?"

"아뇨..하지만, 최소한 기자님 보다는 많이 알죠.."

"어떻게요?"

"저희 가족 문제거든요."



이 사실을 숨겨야 된다 생각했지만, 나도 모르게 그만, 입밖에 내고 말았다.

김인호 기자가 조심스레 물었다.

"가족 문제라면.."

"저희 큰아버지세요"

또 한번 놀란 그가 되물었다.

"그럼 이장운 준위님은??!!"

"제 아버지 되십니다."

나는 또박 또박 말했다.

그가 떨리는 목소리로 묻는다.

"지금 어디세요? 뵐수 있을까요? 제가 당장 찾아 갈께요"

방금 전과는, 상황이 완전히 역전되었다.

나는 한층 여유로워진 목소리로 대답했다.

"C일보앞 4거리에 커피숖이예요"

"금방 가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전화를 끊고, 나는 그제서야, 다 식은 커피향을, 여유롭게 음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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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된장...ㅠ.ㅠ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글 쓸 시간이 없네요..

오래전에 썼던 글..부족한 글이였는뎅....

기억해 주시는분들 감사드리구요..

암튼 시간 나는 대로 열쉬미 써 보도록 할께여~

갑자기 이런 쪽에 필을 받아서...

이거 마물 하면, 예전에 썼던 글도 다시 올려 볼까 합니다

물론 완성 해서요...

특히 마도로스님, 아싸다리위님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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