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 1부 11장

7,346 2018.03.1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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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너무 힘들어!! 하는 분 친구되어 드릴게요^^
- 지금 바로 만남 -

 

3일후 형과 형수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왔고, 꽃피는 봄이오자 우리에겐 좋은소식이 연이어 터져나왔다. 형수가 임용고시에 합격했고, 덩달아 임신까지 한것이다. 형도 회사에서 인정을 받아 중간 관리직으로 승진을했다.



이러니 형은 요즘 완전히 실성한 사람처럼 입이 귀에 걸려있다.

"아따~~ 마누라 없는 사람 서러워 살겠나~~~"

"짜샤~ 서러우면 너도 결혼하던가~ㅋㅋㅋ"

"내 나이가 몇인데 결혼이야. 아~ 누나~ 형 좀 어떻게 해봐요~ 눈꼴시어서 못살겠네~"

"어머~ 태우 질투하니? 난 좋기만 한데~"

"으.. 이 부부가 작심하고 동생을 야루는구만... 빨리 이집을 떠나야지.."

"오~ 그래 잘생각했네~ 안그래도 둘이 오붓하게 살고 싶었는데~ 언제 나갈꺼냐?"



요즘 내꼴이 이렇다..ㅠㅠ



"참. 내일이 입학식이지? 신입생대표로 인사한다더니 연습은 했어?"

형수가 물어온다.

"연습은 무슨.. 그냥 글 몇자 읽으면 되는데.."

"오~~ 저 당당함~~ 저래놓구 내일 얼어서 실수하면 망신인데~"

"쳇~ 그딴걸로 쫄면 싸나이 신태우가 아니지~"

난 보란듯이 가슴을 쭉 내밀고 큰소리를 쳤다.

하지만, 내심 긴장은 된다..

"정말 누나가 안가봐도 되겠어?"

"아~ 그 배를하고 어딜온다구 그래요~ 괜찮아 어린애두 아니구.."

형수는 이제 제법 배가 많이 나와있었다. 하긴 저안에 하나도 아닌 둘씩이나 들어있으니..ㅋㅋ

형수는 쌍둥이를 임신한것이다.

형은 요즘 툭하면 형수의 배에 대고 중얼중얼 얘기를한다. 정말 꼴불견이다...쳇.... 분명히 말하지만 절대 질투는 아니다.. 절대.....



입학식당일..

신입생대표로 선서도 해야하고 인사도 해야하기에 조금 일찍 왔는데도 이미 학교는 신입생들과 학부형들로 북적대고 있었다.

교무실에 들어가자 학생주임 선생님인듯한 선생님이 이것저것 당부를한다.

"아니. 오늘은 또 얘기 안오네.. 이번 신입생대표들은 왜 이래~"

응? 나말고 또 올사람이 있나?

"안되겠다. 혼자라도 선서하는거 연습해보자."

중얼중얼중얼......

신입생 대표 신태우~

아~ 귀찮다..그냥 합격만하면 되는건데..



얼마후 입학식이 시작됐다. 교장의 주절주절 인사말이 끝나고 재학생대표의 환영인사에 이어 신입생대표인 나의 답사로 틀에 박힌 식순이 이어졌다.

"그럼 마지막으로 신입생 선서가 있겠습니다. 신입생대표 앞으로"

이제 끝이구나하고 식단으로 올라서는데 어라? 왠 여학생이 내 옆으로 다가온다. 어라라? 지연이? 분명히 지연이다.

내 놀란 얼굴을 보고 씩 웃더니 살짝 윙크를 한다.

오마이갓... 그럼 얘가 여자대표?

그제서야 그날 얘가 날 기다린 이유를 알수 있었다. 쩝쩝..ㅡㅡ;



"신입생대표 신태우, 이지연"



그렇게 입학식이 끝나고 배정된 반으로 흩어졌다.

미술반은 2분반으로 나눠졌고, 지연이는 나랑 다른반이됐다. 아쉽기도하고 다행이기도하고..

그때 누가 내 어깨를 탁 두드린다

"얘~~ 나 기억나니?"

왠 여학생이 싱글싱글 웃으며 바라본다.

아... 그때 그.... 화장실.....

"아.. 어 그래.. 너도 이학교니?"

"응~ 너랑 같은반이야~ 잘부탁해~^^"

"어.. 그래.. 잘부탁한다.."

그애는 선생님이 들어올때까지 내옆에 들러붙어 쉴새없이 떠들어댔지만, 내 머리속에는 남자위에 걸터앉아 신음소리를 내뱉던 이미지만 떠올랐다. 자연스럽게 내 시선은 그 애의 몸으로 향했고, 착 달라붙게 입은 교복위로 제법 탐스럽게 솟아오른 가슴과 짤록한 허리가 눈에 박혔다. 나도 모르게 자지가 슬그머니 고개를 든다...



입학식이라 수업은 없이 담임선생님과 간단히 인사만하고 마쳤다. 내옆에는 어느새 지연이와 수정이가 붙어서 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고있었다.

"태우야~ 너 여자친구 있니?"

수정이가 물어온다.

"아니. 없는데"

"아싸~ 그럼 나 어때?"

"야~ 넌 상도덕이란것도 없냐? 태우는 내가 한참전에 찍었거든~~ 관심끊어라~ 응?"

"칫~ 사랑이 무슨 선착순이니~ 전기가 통해야지~~ 안그래? 태우야?"



허걱... 얘들 뭐니...



"도련님~"

어? 많이 듣던 목소린데.. 분명히 형수 목소리다. 난 주변을 둘러봤지만 사람이 워낙많아 쉽게 찾을수 없다.

"왜그래?"

내가 두리번거리자 지연이가 묻는다.

"아는사람 목소리가 들려서"

"그래?"

지연이도 같이 두리번거린다.



그때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손이하나 올라오는게 보인다.

저기다~ 난 사람들을 밀치고 그쪽으로 다가갔다. 형수가 힘겹게 서있었다.

"누나~ 안와도 된다니까..."

"헤헤~ 우리 도련님이 신입생대표로 인사까지 한다는데 어떻게 안와요~^^"



"아~ 안녕하세요~ 저 기억나세요? 저번에 인사드렸는데"

어느새 지연이와 수정이가 옆에 다가와있었고, 형수랑 안면이 있는 지연이가 인사를했다.

"아네~ 물론 기억하죠~ 대표로 인사하는것두 봤어요~ 축하해요~^^"

"헤헤헤~ 감사합니다~^^"

"도련님~ 뭐 먹고싶어? 말만해~ 오늘은 형수가 다 쏜다~~"

"오오~ 진짜요? 저두 껴두되요?"

지연이가 냅다 말을 자르고 나선다.

"나두나두~" 수정이까지..ㅡㅡ;

"야~ 니들은 부모님 오셨잖아"

"괜찮아~ 부모님이랑은 맨날 먹는 밥인데 뭐~"

"나두나두~"

ㅡㅡ; 넌 따라쟁이냐...



"그래요~ 밥은 사람이 많을수록 맛있는거니까~^^"

오~쉣~~~......



"엄마? 응~ 나 친구랑 밥먹기로 했으니까 먼저들어가~ 아빠? 우리야 맨날 같이 먹는데 뭘 새삼스럽게~ 담에 먹자구그래~ 끊어~~"

저런 불효막심한년..... 지연이는 성공했지만, 수정이는 실패하고 끌려갔다. 온가족이 다 모여서 도저히 빠질수가 없다며 눈물을 삼키며.. 끌려가는 수정이를 보는 지연이의 눈이 승자의 기쁨으로 가득차있다..ㅡㅡ;



우리는 패밀리레스토랑에 자리를 잡았다.

"언니~ 참~ 언니라고 불러두되죠?"

불러놓고 묻기는...

"그럼요~^^"

"애이~ 말놓으세요~ 어차피 한집안 식구 될텐데~"

쿨럭... 목구멍으로 넘어가던 오렌지에이드가 콧구멍으로 다시 튀어나온다.

"아~ 드럽게~~~"

지연이가 핀잔을 주면서도 옆에있던 티슈로 꼼꼼히 닦아준다.

"이리줘. 내가하면돼"

"가만히 좀 있지~~"



"둘이 잘어울리네~"

형수가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우리둘을 바라보며 말한다.

"헤헤~ 그죠?그죠? 태우 한눈 안팔게 언니가 잘좀 지켜주세요~"

어이어이..



둘은 죽이 척척맞아서 재잘재잘 떠들어댄다. 아~ 저걸 달고온게 실수다...



"언니, 애기 언제 낳아요? 배가 많이 부른거 같은데~"

"음.. 7월이 예정이야"

"예? 7월이면 아직 많이 남았는데 왜이렇게 많이 불러요?"

"이인분이라 그래~"

내가 옆에서 끼어든다.

"쌍둥이? 우아~~ 형부 힘 좋으신가보다~~"

쿨럭쿨럭..... 이인간이....

"호호호호호호~~"

형수는 지연이의 그런점이 좋은지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지연이때문에 밥 먹는동안 몇번을 먹은걸 확인했는지 모른다.



"오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허리를 90도로 굽히고 인사를하는 지연이.. 이럴때는 예의도 바른거 같은데..

"그래~ 나도 지연이 덕분에 너무 재밌었어~ 다음에 집으로 놀러와~"

"네~~~^^"

"아~ 신태우~"

"왜?"

"넌 내꺼니까 행여 내일부터 딴 기지배들한테 한눈팔면 죽어~~"

"ㅡㅡ^ 누가 누구" "그럼 담에 뵐께요~"

내말이 끝나기도 전에 잽싸게 인사하고 돌아가버린다.. 쿠오오..



"참 밝은 애네. 태우는 좋겠다~ 저런 이쁜 아가씨들이 좋다고 적극적으로 다가오구~"

"그냥 친구야.."

"에이~~ 뭘 그렇게 부끄러워하셔~~"



그렇게 우리의 평화로운 하루하루는 흘러가고 있었다.





예전에 올리다가 중단했던거 다시 올립니다..

일단 써놓은거 하루에 2편 정도씩 올려보겠습니다. 많은관심 부탁드립니다.

 

[클릭-사랑스러운 그녀가 나에게 웃어주네요 속까지 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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